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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업종의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할 것인지 큰 분류에서 작은 분류 순으로 생각하여 선정합니다.   구체적인 창업아이템 단계의 바로 전까지 구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상 후에는 희망업종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 창업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미디어 매체( TV, 신문 등)나 서적, 창업박람회, 전문가 상담 등을 참고하여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접해야합니다.

내가 창업에 소질이 있는지 , 희망하는 업종과 내 적성이 잘 맞는지, 나와 잘 맞는 업종이 무엇인지를 창업적성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및 희망업종에대한 자료를 토대로 정부의 창업지원이 있는지, 그 조건은 무엇인지 등 관련 정보들을 조사합니다. 정부의 창업지원은 창업교육, 시설·공간, 멘토링, 정책자금, R&D, 판로, 해외진출, 사업화, 행사·네트워크 등 많은 방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관련정보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조사한 자료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창업 업종을 선택한 후 해당 업종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할 것인지 조사합니다. 아이템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은 창업의 중요원칙중 하나입니다. 아이템의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주 고객층을 살피고, 창업자의 환경과 사회의 트랜드에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 아이템이 유행 아이템인지 유망 아이템인지 구분 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유행아이템은 특정한 노하우가 없으며, 수요의 반복성, 지속성이 없는 단기간 유행하는아이템으로 창업업종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꾸준한 수요와 성장세가 보이는 유망아이템이 창업 아이템으로 적합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아이템에 따라 허가, 등록 또는 신고가 필요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여러가지 특이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사항들은 사업을 개시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관련된 아주 중요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알아보고, 해당 조건들에 맞추어 자신이 사업을 개시할 수 있는지 충분히 가늠한 후,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착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상권분석 및 시장조사를 하기전에 선택한 아이템의 사업장의 입지기준, 시설기준 관련 인·허가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정리한 후 확실히 개념을 정립시켜야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확인하지 않고 넘어갔을 때에는 상권분석 및 시장조사의 정확도가 떨어져 재조사하거나 최악의 경우 입지를 잘못 선정하여 사업 자체를 개시하지 못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야합니다.

업종에 따라 적절한 입지가 있으며, 이는 아주 중요하니 철저히 분석해야합니다. 데이터나 부동산의 자료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기 보다는 기초자료로만 참고하고 창업자가 일정기간을 두고 시간대별(출퇴근 및 점심시간), 날짜별(평일, 휴일)로 직접 발품을 팔아 자신만의 객관적인 자료를 만드 것이 중요합니다. 유동인구 뿐만이 아니라 상권의 동선, 유동인구의 동선, 입지의 사각지대, 추후 발전도, 퇴보적 상권 등 다각적인 시선에서 상권을 분석해야합니다.

조사했던 자료를 전반적으로 정리, 분석하여 상권 및 입지를 선정합니다. 입지 선정시에는 재매각, 임대차하자, 영업보장, 권리금 등 여러가지 문제들을 철저하게 점검한 후 절충할 수 있는 금액들은 최대한 절충한 계약을 염두에 둡니다. 권리금에 관련하여서는 해당 금액이 적정한지 주변 상가들에 대한 조사를 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입지가 선정되었으면 전반적인 창업자금에 대한 계획을 정합니다. 처음 창업을 시도하는 창업자의 경우 되도록이면 많은 자금을 투입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대한 자기자본을 이용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대출이 불가피할 경우 자기자본(70% 이상) + 조달자금(30% 이하)로 하는 것이 안정적인 창업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금은 개시 후, 6개월 동안의 운영비 명목으로 따로 확보해두며 이는 대체적으로 전체 창업자금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사업계획서는 사업 성공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맴돌았던 생각. 조사했던 수많은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내 사업의 성공 내비게이션을 만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업자 또는 창업자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구체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야합니다. 사업계획서는 사업의 시작에서 필요한 준비과정, 운영방식, 홍보전략, 자금계획까지를 다룹니다. 즉, 내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간추리고 작성하여 외부이해관계자들이 나의 사업에 대한 척도이자 성공전략을 파악 할 수 있게하는 안내서가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작성해야합니다. 사업계획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성법에 대한 강의는 좌측의 버튼를 통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창업은 혼자 결정하기보다는 반드시 창업 전문가 또는 경험자와 상의한 후 진행해야 합니다.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사업에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객관적인 의견의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맞추어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경영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업경영컨설팅 자세히보기

사업계획서가 여러 번의 상의 통해 객관적으로 모든 내용이 정리되었다면 계획에 맞는 입지를 선정하여 적당한지 재차 확인 후 실계약을 이행합니다. 계약 전, 관계 기관의 인·허가 정상 진행여부, 재매각, 임대차 하자, 영업보장 등 여러가지 문제들을 철저하게 점검한 후 최대한 절충된 금액으로 계약합니다. 권리금 관련해서는 해당 금액이 적정한지 주변 상가들에 대한 조사를 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업종 및 아이템에 따라 그 시설기준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창업 시설을 준비 하기 전에 상세하게 파악하여 인테리어, 시설설치, 집기 구입 등에서 해당 조건을 충족하여 인·허가가 날 수있도록 진행해야합니다. 해당 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해당 기준미달의 인테리어를 진행할 경우 인·허가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확인한 관련 기준에 맞추어 사업장의 외부 및 내부의 인테리어를 진행합니다. 고객은 오감 중 특히 시각을 통해 점포에 대한 좋고 나쁜 이미지가 생겨나며 이를 충족시켰을때 내점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창업자 자신만의 컨셉으로 외부·내부 인테리어를 하되 인·허가 기준에 맞추어 설계 및 진행을 해야 하고, 이를 진행할 시공업체 또한 사업자 등록 여부, 과거 시공업체 실적, 세부견적서, 계약서, 추가금 여부, 하자 A/S 등 여러가지 조건을 확인한 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종에 따라서 사업자 등록 전 인·허가를 받기위해 교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꼭 받아야하는 교육 또는 다른 기타 특이사항이 있는지 확인 후 시설 설치 및 인테리어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해당 사항들을 처리합니다.

판매 할 상품의 준비, 직원 고용, 카드결제 단말기 및 포스기 등 결제관련 계약, 세무 사무실 조사 및 계약 등 사전 준비사항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사전준비사항을 재차 확인한 후, 개업날짜를 확정하고 개업 당일 어떻게 홍보할지 다른 마케팅은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고 준비해야합니다.

외식업의 경우로 예를 들면 전단지, 개업행사, 배달어플업체 등록, 포털사이트 지도등록, 바이럴 마케팅이 될 수 있습니다.

매장의 경우 개업날짜를 확정한 후 개업날짜에 손님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화려하고 반짝이는 개업식을 해야합니다. 손님이 많으면 자연스레 군중심리에 의해 손님들이 매장에 대한 관심도가 생깁니다. 이 군중심리를 최대한 이용하여 고객의 첫인상에 강하게 남을 수 있수 있도록 기념품(판촉물)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문한 고객에게는 고객관리차원에서 이벤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하고 차후 고객의기억에 남을 정기적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업한지 1달이 경과했을 때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타 업소와 대비 분석을 합니다. 부족한 부분들을 체크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전략과 대안이 필요한지 생각하고 시행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전문위원 및 컨설팅 제도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해당 부분 지원요청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점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단점은 하루라도 빨리 고쳐 영업을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입니다.